詩의 香氣
**鏡浦臺**
chung si yoo 4932
2016. 10. 29. 15:10
경포대
黃喜
潑潑鏡捕涵新月
落落寒松鎖碧煙
雲錦滿地臺滿竹
塵寰亦有海中仙
경포대 물결 충렁이는데 초승달 비치고
늘어진 차가운 소나무 푸른 안개 가린다
비단 구름 땅에 가득하고 누대엔 대나무 가득하니
이 풍진 세상에도 바다 속에는 선경이 있구나